멈추지 말아요 / 무당   

멈추지 말아요 당신 뜻대로
사랑을 하세요 진실한 마음에
후회를 말아요 지난날 추억을
노래를 불러요 추억의 노래를
 
희미한 불빛속에 온 세상이 잠들면
저 멀리서 들려오는 추억의 종소리
     
   
멈추지 말아요 강물이 흐르듯
사랑을 하세요 고독한 마음에
후회를 말아요 슬픈 이별을
노래를 불러요 이별의 노래를
 
외로운 내마음에 슬픔이 찾아오면 
두 눈에는 눈물만이 빗물처럼 흐르네
두 눈에는 눈물만이 이슬처럼 흐르네


멈추지 말아요 / 무당
무당의 두 번째 음반 [멈추지 말아요](1983)는 이 땅에서 본격적으로 헤비메틀의 원형을 갖춘 리프들과 드럼 솔로가 등장하는 첫 번째 음반이라 할 수 있다.
<멈추지 말아요>, <그 여름을>, <그 길을 따라>, <즐거운 토요일>, <바로 그날>, <무당>이 그 중요한 사료가 되는 의미 있고 역사적인 트랙이다.

본작에서 최우섭의 리드기타는 당대의 기타 히어로 김수철, 이중산, 마그마의 김광현과 견주어 볼만하며 한봉의 호쾌한드럼 연주도 신선한 충격을 줬다.
인트로를 장식하는 슬로우록 <멈추지 말아요>는 2004년 싱어송 라이터 이현우가 멋지게 리메이크하기도 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