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르따의 연인 / 최백호 고독이 밀려오네 소망은 무너졌네 행복은 날려가고 쓸쓸한 나날들뿐 사랑 사랑 누이 누이 내 누이 마르따여 사랑 사랑 누이 누이 내 청춘 마르따여 고독이 밀려오네 소망은 무너졌네 행복은 날려가고 쓸쓸한 나날들뿐 세상에 이 외로움 세상에 이 그리움 내 넋은 쏟아지고 적막한 나날들뿐 사랑 사랑 누이 누이 내 누이 마르따여 사랑 사랑 누이 누이 내 전부 마르따여 하늘이 왜 이런가 내 맘이 왜 이런가 차라리 내 십자가 십자가 지고가라
마르따의 연인
김병덕의 소설 '마르따의 연인'이 있었고 그 소설을 주제로 만들어진 노래'마르따의 연인'은 최백호가 불렀습니다. 연주는 찬립후.. 찬립후는 김병덕의 두 아들 찬립과 찬후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. '테레사의 연인'이라는 자전적 실화소설(유부남인 방송국 PD와 여자 아나운서의 사랑 이야기)의 배경음악을 작곡했던 김병덕씨가 그 아류로 내놓은 '마르따의 연인'이라는 소설의 배경음악입니다.
마르따라는 여자가 배다른 남동생을 사랑하나 결국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수녀가 된다는 이야기라는데, 소설을 테마로 배경 음악을 만든 예는 '마르따의 연인'이 처음이었다지요. |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