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래 : 차라리 돌이 되리라
가수 : 채은옥
앨범 : 빗물 

   
파도치면은 부서지는 모래성 
그래 그래도 기다리며 
바람 불면은 꺼져가는 촛불을 
그래 그래도 기다리며 밝히리 

그 어느 누가 나의 가슴에 
사랑의 불을 피웠나 
그 어느 누가 나의 가슴에 
이별의 눈물 뿌리나 
나는 여기서 나는 여기서 
차라리 돌이 되리라


그 어느 누가 나의 가슴에 
사랑의 불을 피웠나 
그 어느 누가 나의 가슴에 
이별의 눈물 뿌리나 
나는 여기서 나는 여기서 
차라리 돌이 되리라